<하이서울기업을 보다> 토스랩, 업무용 협업툴 '잔디'에 최초로 ‘선물하기’ 기능 적용

입력 2021-12-21 09:00  



토스랩(대표 김대현)이 제공 중인 업무용 협업툴 ‘잔디(JANDI)’가 국내 업무용 협업툴 중 처음으로 ‘선물하기’ 서비스를 시작했다.

잔디는 서비스 형태의 소프트웨어(SaaS)로, 고객 편의에 따른 기능을 사용자들에게 즉시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.

잔디 사용자들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뿐만 아니라 본인과 연락처를 보유한 지인 등에 선물 쿠폰을 전달할 수 있다.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개인 메신저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이다.

선물하기에는 커피와 베이커리, 치킨 등 식음료 제품군을 비롯해 영화나 음원, 콘텐츠 스트리밍 등 2,500여 개의 상품이 보유돼 있다. 관계자에 따르면, 향후 사무용품, 경조사 화환 등 기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속해서 추가해 개인용 메신저가 제공하는 선물하기 기능과 차별화할 계획이다.

간편한 사용 방법도 장점으로 꼽힌다. 동료의 프로필에서 선물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하단의 ‘더 보기’ 버튼을 누른 후 ‘선물하기’를 선택하면 된다. 채팅창을 통해서 선물하기 페이지로 들어갈 수도 있다.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하고 선물 쿠폰을 전송하는 것까지 잔디 내에서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.

선물을 받은 사람은 잔디 채팅방을 통해 선물 쿠폰 수신 사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. 잔디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선물하는 경우, 문자 메시지로 쿠폰을 전송해 준다.

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“잔디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감사, 승진, 위로, 생일, 입사 N주년과 같은 이벤트가 발생할 때 동료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”며 “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개인용 메신저로 이탈하지 않아도 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며, 일과 사생활의 분리도 더욱 명확하게 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
이어 “토스랩은 선물하기를 시작으로 잔디를 ‘일을 잘하게 도와주는 플랫폼’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업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잔디 위에 심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해다.

잔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사용팀 30만을 보유, 국내 협업툴 시장 점유율 1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현재 LG CNS, CJ E&M, 한샘, 아워홈, 야나두, 녹십자지놈 등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.

한경닷컴·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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